“이 가격에 전세 줄바엔…” 서울 300만원 넘는 고액월세 36% 급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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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아멘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2-11-18본문
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임대차시장에서는 ‘월세’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금리 인상 탓에 대.출이자 부담이 커진 임차인 입장에서는 월세가 더 저렴하고, 집주인은 전세가격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월세를 꼬박꼬박 받는게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.
17일 국토교통부의 ‘9월 주택통계’에 따르면 전·월세 거래량은 20만5206건으로 전월 같은 기간 대비 14.2% 증가했다. 전·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1.8%로 지난 4월 이후 6개월 연속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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